농심 - 케데헌으로 K라면에 수출 날개를 달고 주가에도 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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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하면 삼양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K라면을 널리 알린 기업으로 둘다 유명하며
농심과 삼양은 현재 라면 시장에서 라이벌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불닭볶음면으로 삼양에게 밀렸던 농심이 케데헌과의 콜라보로 새로운 국면 전환을
만들수 있을지 궁금했지만 케데헌 X 농심 콜라보의 시작은 큰 성공으로 보입니다.
농심 신라면과 삼양 불닭볶음면으로 전세계 히트 제품군이 있으며 매출면에서는
24년 기준 농심 3조 4천억원 영업이익 1631억원, 삼양 1조 7천억 영업이익 3442억원으로
전체 매출은 농심이 높으나 영업이익은 삼양이 2배 이상 많습니다.
삼양은 수익성 높은 불닭볶음면으로 큰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라면 특성상 큰 이익을 내기 어렵지만 삼양은 대체 불가능한 불닭볶음면의 히트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농심의 압도적 승리였지만 현재는 미래 성장가능성과
면비디아 불닭 제품력에서 삼양에게 좀더 유리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세계 라면시장은 한국기업과 일본기업의 대결장입니다.
한국기업인 신라면 농심, 불닭볶음면 삼양, 오뚜기, 일본기업인 마루짱의 도요수산,
컵라면 원조 닛신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K라면을 먼저 세계에 널리 알린 것은 농심 신라면입니다.
현재는 불닭볶음면이 매운맛으로 전세계 인기인데 그 이전에 농심이 신라면으로
매운맛 열풍으로 K라면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K매운맛 라면의 원조지요!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
신라면은 각 국가별로 다양한 맛을 출시하고 신라면 블랙도 좋은 반응이 있어 한국 라면의
전세계 시장 확장에 큰 기여을 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삼양이 불닭볶음면으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시작했을때 농심의 경우 조금 아쉬웠을것입니다.
사실 전세계 매운맛 라면 시장 개척은 농심이 신라면으로 열었는데 실제 큰 이익은 삼양 불닭에서
가져가게 됐으니 농심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이지요.
지금 케데헌으로 다시 돌아와서 이제 농심은 케데헌과의 콜라보 라이선스로 농심 라면, 스낵, 소스등을
농심 X 케데헌으로 전세계 판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농심으로서는 전세계 라면 시장의 브랜드 상승과 시장 확대에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농심은 전세계 라면시장에서 상위 탑 브랜드로 전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케데헌 콜라보는 농심 브랜드의 탑 브랜드 위치를 더욱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전세계 시장 확대에 더욱 큰 기여을 할것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농심 주가가 30% 이상 큰폭으로 상승된 것으로 보입니다.
케데헌 상품을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며 먼저 우리 한국부터 케데헌 상품 판매를 시작했는데
한국내에 반응이 아주 좋았으며 한정 상품의 경우 판매 즉시 품절되는등 뜨거운 반응이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 코스트코, 월마트 등에서 케데헌 상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후 전세계에 케데헌 상품을 판매한다면 농심은 더욱더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큰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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